폴크스바겐 파이낸셜, 고객 맞춘형 금융 프로그램 선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0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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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설립 3주년을 맞아 점차 증가하는 수입차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폴크스바겐 고객 개개인이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차량 구입이 가능하도록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사이클에 맞춘 경제적이고 유용한 금융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시하고 있다.

고객들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 조건 역시 무이자 할부에서부터 최고 8%대(36개월/선납금 30% 클래식 할부 기준)의 합리적인 조건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구입 후 1년 간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프리미엄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약 90여명의 고객이 신차교환의 혜택을 누렸다. 금융 상품에 따라 1년에서 최대 3년까지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년 혜택이 적용되는 클래식 할부 상품의 경우 가장 경제적이고 고객의 선호도 또한 높은 상품이다.

또한 36개월 클래식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CC 2.0 TSI(4440만원) 모델을 구입할 경우 무이자 조건을 적용 받아 추가적인 이자금액 부담 없이 선납금 30%(1332만원)를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87만원을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3840만원) 모델을 구입할 경우 3.04%의 금리가 적용되며, 동일하게 선납금 30%(1152만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약 79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골프 1.6 TDI(3,050만원) 모델의 경우에는 36개월 할부 기준 8.83%의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선납금 30%(915만원)를 내고 36개월간 고객이 매월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약 68만원이다. 여기에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혜택까지 적용된다.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프랭크 차네츠키 사장은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폴크스바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다양한 선택의 폭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단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신차교환프로그램 등 특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폴크스바겐 고객의 최고의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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