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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과거 열애설 부인, 왜?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20:13
2014년 7월 2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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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 부인도 주목받고 있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소식을 전한 것.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1월 탕웨이의 분당 자택 매입설이 돌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당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나는 좋은 친구일 뿐"이라며 "영화 '만추'를 찍으며 나를 잘 이끌어주고 지도해줘 그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나는 요즘 새 영화 준비로 바쁘다"고 했다. 김태용 감독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영화사 봄에 따르면,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 두 사람은 '친구' 관계였다. 봄 측은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당시 김태용 감독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됐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한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이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사진=스포츠동아 DB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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