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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마지막 5m에 담긴 비화, “쑨양 이기고 있었지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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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6:07
2012년 7월 31일 16시 07분
입력
2012-07-31 16:03
2012년 7월 31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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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수영선수 박태환이 “마지막 5m를 너무 힘들어서 못 갔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은 1분 44초93으로 쑨양과 공동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이후 박태환의 인터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태환은 인터뷰에서 “자신감이 많지 않았다. 사실 쑨양과 야닉 아넬, 라이언 록티가 메달 싸움을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선수인 쑨양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좋다”며 “비록 금색은 아니지만 올림픽 메달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태환은 “마지막 5m를 남기고 야닉에게 뒤졌지만 쑨양에게 조금 이기고 있었다. 너무 힘들어 마지막 5m를 못 갔다”며 “쑨양의 뒷심이 좋다 보니 마지막에 처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박태환 마지막 5m’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많이 힘들었나 보다. 그래도 잘했다!”, “박태환 마지막 5m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박태환 겸손한 것 같다” 등의 호응과 응원을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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