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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5년 뒤 해외 진출 가능… ‘FIFA, 승부조작 징계 확정’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6-20 11:54
2012년 6월 20일 11시 54분
입력
2012-06-20 09:45
2012년 6월 20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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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스포츠동아DB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해 K리그 승부조작에 연루된 최성국을 포함한 10명의 선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FIFA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조작에 가담한 한국과 크로아티아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확정해 발표했다.
최근에 부녀자 납치 사건까지 저지른 김동현과 이상홍에게는 영구자격정지 처분을 내렸고 최성국과 김정겸은 5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응진, 홍성요, 박병규, 윤여산, 성경일, 이정호에게는 영구자격정지 처분을 내리되 향후 보호감찰을 통해 감형될 수 있는 조치를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최성국과 이상홍은 국내에서는 영구제명 처리 됐지만, 5년 뒤 해외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최성국은 지난 1월 FIFA에서 임시 이적동의서를 받으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마케도니아 1부 리그 FK라보트니키 이적을 추진하다 마케도니아 축구협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한편, FIFA는 한국 선수와 더불어 크로아티아의 빈코 사카 코치와 전 메디무예 소속 마리오 다르모필과 다니엘 마다릭에 대해 영구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2009-10시즌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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