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우리아이]꼬마 장사 "으랏차차”

  • 입력 2003년 11월 4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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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된 준형이가 발가벗고 역도를 들고 있네요. 엄마가 휴지로 만들어준 역도랍니다. 설사를 계속하는 바람에 기저귀를 채운 것이 좀 아쉽죠? 같이 간 목욕탕에서 온탕에 몸 담그고 있으면 준형이는 “살려줘?”하며 손을 내밀어 아빠를 온탕에서 구출하려 합니다.

박종성 서울 동작구 사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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