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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대중문화
[프로야구]해태,삼성 누르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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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4:25
2009년 9월 26일 14시 25분
입력
1997-08-05 22:41
1997년 8월 5일 2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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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가 2위 삼성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해태는 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97프로야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9회초 대거 5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어 6-4로 승리, 3연승으로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차로 벌렸다. LG는 잠실에서 OB를 7-4로 꺾었으나 2위 삼성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져 3위에 머물렀으며 쌍방울은 전주 홈구장에서 현대를 2-1로 누르고 4위를 지켰다. 롯데는 적지에서 한화를 5-3으로 제압, 지난 6월 20일 이후 46일만에 탈꼴찌에 성공했고 후반기 상승세를 타며 6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한화는 최근 6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 롯데 선발 박지철은 6과 2/3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버텨 최근 7연승과 함께 시즌 10승째(2패5세이브)를 올려 김상진(OB),김현욱(쌍방울)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 잠실(LG 7-4 OB) 1회초 LG는 심재학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고 OB는 3회초 우중간 안타로 나간 김민호가 도루와 내야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이정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 추격에 나섰다. OB는 8회초 김민호가 LG 이상훈으로부터 적시 좌전안타를 터뜨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8회말 투수들의 갑작스런 난조로 볼넷 4개를 남발하고 야수선택이 잇따르며 1안타에 무려 5점을 내줘 무너졌다. ▼ 대구(해태 6-4 삼성) 중반까지는 선발 박충식과 이강철의 팽팽한 투수전 양상. 해태는 7회초 홍현우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0-0의 균형을 먼저 깼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7회말 1사 만루에서 양준혁의 2타점 중전안타로 2-1로 역전. 그러나 승부는 9회부터였다. 해태는 9회초 사사구 3개로 얻은 1사 만루에서 이호성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후 김창희의 좌전안타와 이호준의 주자일소 2루타가 잇따라 터져 타자일순하며 4점을 추가, 6-2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은 9회말 1사후 연속 3안타로 다시 2점을 따라붙었으나 재역전에는 실패. ▼ 대전(롯데 5-3 한화) 롯데는 1회초 중전안타로 출루한 박현승이 4번 마해영의 우중간 2루타로 홈을밟아 선취 득점한후 2회에는 2사 1루에서 김민재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6회 강성우의 희생플라이로, 8회에는 이지항과 강성우의 2루타로 1점씩을 추가,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7회 백재호의 중전적시타와 김충민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하고 9회 송지만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초반 롯데 선발 박지철 공략에 실패, 6연패로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한화의 6연패는 올시즌 2번째. ▼ 전주(쌍방울 2-1 현대) 중반이후 쌍방울의 뚝심이 돋보이는 한판. 2회말 선두 박경완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뽑은 쌍방울은 3회말 1사 1루에서 심성보의 좌월 2루타로 한점을 추가했다. 쌍방울은 선발 김원형이 6회 김광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을뿐 오상민과 김현욱,조규제,오봉옥으로 이어지는 짜집기 계투 작전으로 8안타에 1점만을 내주고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쌍방울 김원형은 對현대戰 6연승, 현대 안병원은 쌍방울戰 4연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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