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담배 사줄게” 여중생에게 접근해 자위행위한 40대男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1 09:03
2013년 5월 21일 09시 03분
입력
2013-05-21 06:03
2013년 5월 21일 06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교전담경찰관 첩보 입수해 검거
여중생들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한 뒤 그 앞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공원에서 마주친 한 여중생을 인근 빌라 계단 밑으로 데려가 자위행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김모 씨(47)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이와 관련한 소문을 듣고 피해 학생과 상담교사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서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작년 10월부터 7개월 동안 모두 16차례에 걸쳐 여중생 7명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상습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강북구 일대 학교 주변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중생들에게 접근해 "담배를 사주겠다"고 꾀어 근처 빌라나 주차장, 골목 등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간 뒤 자위행위를 했다.
그는 범행 당시 학생들을 만지거나 껴안는 등 신체접촉을 하기도 했으며, 범행 후 학생들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전화를 걸거나 하굣길 등에 서성이다 학생들을 다시 만나 범행하기도 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부터 성욕이 강해 성욕감퇴제를 먹으며 치료를 시도했지만 약값이 비싸 포기했다"고 진술했다.
건설 현장에서 노동일을 하는 김 씨는 2010년에도 동종 범행을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재영]가습기 살균제 사태 14년 만에 ‘사회적 참사’ 인정
‘서해 공무원 피격’ 文 안보라인 오늘 1심 선고…기소 3년 만
KT알파서 무단결제… “불법수집 개인정보로 접속한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