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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in Car]전시-시승차 싸게 살수 있다는데…

입력 2005-01-03 18:07업데이트 2009-10-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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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싸게 사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대리점에 전시된 차나 시승용 차를 구입하는 것. 하지만 전시차나 시승차를 어떻게 사는지, 얼마나 싼지 파악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전시차나 시승차를 별도 공지 없이 대리점에서 임의로 매각한다. 일괄적인 판매 시기가 없다. 따라서 영업사원들에게 미리 주문해 둬야 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전시차는 대리점에 갖다 놓은 지 15일이 지나면 10만 원 안팎의 탁송료를 할인해 준다. 전시 시기가 더 지나면 기존 할인 조건에 30만∼40만원을 더 깎아 준다.

시승차는 시승 기간이 지나면 일단 공장에 입고(入庫)시켜 수선을 한 뒤 할인 폭을 정한다. 큰 사고가 나지 않은 차는 보통 30만∼50만 원 정도를 깎아 준다.

GM대우자동차는 시승차는 차 값의 5%, 전시차는 2∼3%(탁송료 할인은 별도)를 할인해 준다.

수입차업계도 전시차와 시승차 할인 판매를 한다. BMW코리아의 경우 시승차는 자사(自社)가 인증한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한다. 시승차 주행거리는 대개 6000km 이상이다. 전시차는 대리점에 들어온 지 1∼2주면 판매되기 때문에 할인 혜택이 거의 없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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