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황]인천-경기 0.01% 올라… 5개월 만에 상승세

  • 입력 2009년 2월 23일 02시 54분


겨울방학 이사철과 봄 이동 수요가 맞물리면서 소형 아파트 중심의 거래가 이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4∼20일) 서울 전세금은 0.19% 올랐다. 송파(1.26%) 광진(0.35%) 강동(0.30%) 서초구(0.22%) 등이 올랐다. 구로(―0.11%) 은평(―0.02%) 성북구(―0.02%)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 신도시는 0.01% 떨어졌지만 전세 물건을 찾는 문의는 계속되고 있고 싼 물건은 거래도 되고 있다. 신도시 중 분당(0.02%)은 상승했고 산본(―0.10%) 평촌(―0.02%) 일산(―0.02%)은 떨어졌다.

인천, 경기지역은 막바지 수요에 힘입어 0.01% 오르며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천(0.43%) 과천(0.16%) 수원(0.12%) 고양시(0.05%) 등이 올랐고 파주(―0.45%) 남양주(―0.29%) 의정부시(―0.10%) 등은 떨어졌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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