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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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 타인을 위한 배려? 이타심? 알고보면 이기심서 비롯된 것

      ◇ 백기사 신드롬/메리 라미아, 메릴린 크리거 지음·이창신 옮김/324쪽·1만3800원·미래인상대를 언짢게 하거나 화나게 하지 않으려고 말과 행동을 극도로 조심한다, 상대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상대보다 내가 더 잘 아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위해 그 모든 것을 해주는데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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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자본주의 시각서 본 中경제 파워

      ◇ 베이징의 애덤 스미스/조반니 아리기 지음·강진아 옮김/604쪽·3만3000원·도서출판 길이탈리아 출신의 경제학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재해석하고 그람시, 마르크스, 슘페터 등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부상과 미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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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한자를 창시한 중국, 중국을 지배한 한자

      ◇ 한자의 역설/김근 지음/204쪽·1만2000원·삼인‘한자(漢字)는 중국을 이렇게 지배했다’는 부제가 책의 내용을 대변한다. 중국은 긴 세월 동안 통일된 국가 체제를 유지해온 나라다. 저마다 다른 정서와 시각을 가진 개인이 모인 사회를 바탕으로 하면서 오랫동안 통일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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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저출산이 가져올 우울한 미래

      ◇ 텅 빈 요람/필립 롱맨 지음·백영미 옮김/308쪽·1만4000원·민음인오늘날에는 자녀를 적게 낳는 사람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적어 경쟁사회에서 적자(適者)가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오늘날 부모들은 ‘사회적 성공’을 위해 아이 낳기를 미루거나 포기할 수밖에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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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6대륙 신화에 자세한 해설담아

      ◇미솔로지카 1, 2/그레이 베일리 외 지음·박인용 옮김/1권 444쪽 2권 420쪽·각 9만5000원·생각의나무 신화는 인류의 생활과 사고방식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신화는 생명의 기원, 인간의 탄생, 신의 존재 여부 등 철학자들이 풀지 못하는 물음에 답하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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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심리학-생물학으로 풀어본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 그 혼란스러운/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박규호 옮김/432쪽·1만8000원·21세기북스 저자는 세계 20여 개국에 소개된 대중적 철학서 ‘나는 누구인가’로 유명한 독일 철학자다. 올해 3월 나온 이 책도 곧바로 독일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그의 인기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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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귀에 못 박인 ‘온난화 경고’ 정부 대응은 왜 잠잠할까

      ◇기후 변화의 정치학/앤서니 기든스 지음·홍욱희 옮김/384쪽·2만 원·에코리브르 ‘제3의 길’로 유명한 영국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가 기후변화를 다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기후변화 그 자체보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정치적 경제적 태도를 다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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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인간영혼 살찌운 유럽교양의 歷史

      ◇교양의 탄생/이광주 지음/840쪽·2만7000원·한길사 “그리스인의 이름은 이제 출생의 이름이 아니라 정신의 이름으로 생각되고, 교양을 나누는 사람들은 이제 그리스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페리클레스는 이렇게 수천 년 전의 고대 그리스를 교양의 탄생지로 정의했다.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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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역사의 격랑 속 장제스의 고뇌

      ◇장제스 일기를 읽다/레이 황 지음·구범진 옮김/648쪽·2만9500원·푸른역사 장제스(蔣介石·1887∼1975)는 1915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일기를 썼다. 첫 3년간의 일기는 분실됐지만 나머지 일기 속에는 당시 상황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중국군 장교로 항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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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모던보이’ 백석, 토속의 맛에 빠지다

      ◇백석의 맛/소래섭 지음/276쪽·1만3000원·프로네시스 메밀국수, 청배, 가재미, 수박씨와 호박씨, 무이징게국, 달재 생선, 떡국…. 이 토속적인 음식들은 모두 백석(1912∼1995)의 시에 등장한다. 백석의 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의 시에 이렇게 많은 음식이 등장한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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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쉽게 쓴 조선왕조 비서실 기록

      ◇승정원일기/박홍갑 이근호 최재복 지음/336쪽·1만8000원·산처럼 1650년(효종 1년) 11월 21일 이장형은 강진현감으로 부임하기 전 인사를 하기 위해 왕에게 나아갔다. 그런데 수령으로서 해야 할 일, 강진의 현황 등에 대한 효종의 질문에 바로 대답을 못했다. 효종은 그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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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혼탁한 세상, 선비에게 삶의 道를 묻다

      ◇선비/김기현 지음/488쪽·2만5000원·민음사《우선, 유학자와 선비는 다르다. 모든 유학자가 선비는 아니다. 유학자 중에는 밤이면 남몰래 동네 과부를 찾아다니는, 연암 박지원의 소설 호질(虎叱)에 등장하는 북곽 같은 이도 분명 있었다. 전북대 사범대 윤리교육학과 교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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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美 서부개척에 희생된 인디언들

      ◇ 피와 천둥의 시대/햄튼 사이즈 지음·홍한별 옮김/704쪽·2만8000원·갈라파고스미국 역사에서 가장 잔악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 중 하나인 19세기 서부 시대. 이 책은 미국이 서부를 점령해 가는 동안 이뤄졌던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몰락과 파멸 과정을 생생하게 복원해

      •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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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31억개 인간유전자 서열은 神의 설계도

      ◇ 신의 언어/프랜시스 콜린스 지음·이창신 옮김/324쪽·1만4000원·김영사저자는 “과학과 종교가 화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이력을 보면 이런 주장이 울림을 가질 만하다. 저자는 미국 국립보건원장이다. 물리화학과 의학을 전공한 저자는 1993년부터 6개국

      •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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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인간의 영혼을 파먹어가는 ‘부자병’

      ◇ 어플루엔자/올리버 제임스 지음·윤정숙 옮김/567쪽·2만5000원·알마 전체의 3분의 2가 우울증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시달린다. 대부분은 극단적인 불안을 느끼며 밤에 잠들기까지 평균 38분이 걸릴 정도로 불면증을 달고 산다.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우는 것은 물론

      •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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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文革’이 휩쓸고 간 대륙엔 낭만이 피어났다

      ◇ 80년대 중국과의 대화/자젠잉 지음·이성현 옮김/840쪽·3만5000원·그린비 1980년대 중국은 ‘낭만의 시대’. 광풍 같던 문화혁명이 1976년 막을 내리고 덩샤오핑의 정치권력이 아직 확립되지 못했던 중국의 80년대는 새 시대를 앞둔 혼돈과 열정이 혼재했던 시기였다.

      •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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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나를 희생하는 건 참된 봉사가 아닙니다”

      ◇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에마뉘엘 수녀 지음·백선희 옮김/200쪽·1만 원·마음산책빈곤과 소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던 수녀, 이집트 카이로의 빈민가에서 23년간 넝마주이와 함께 했던 수녀,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존경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던

      •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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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인류의 진화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었다

      ◇넌제로/로버트 라이트 지음·임지원 옮김/688쪽·2만5000원·말글빛냄생물학적 진화, 문화까지 연장 “역사엔 뚜렷한 방향성 있다”문화의 복잡성 진화로 설명 “상호이득 위한 쌍방소통 필수”“인류 역사에는 아주 뚜렷한 방향성이 있다. 그것은 ‘넌제로섬(nonzero sum)

      •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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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동시대 최강의 군대를 만든 10명의 독일장군들

      ◇히틀러의 장군들/남도현 지음/556쪽·1만9800원·플래닛미디어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은 1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지 고작 20년이 지난 뒤였다. 비록 또다시 패전했지만 독일은 한때 전 유럽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했다. 저자는 당시 독일 장군

      •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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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수백년 고목 벗삼아 과거여행 즐기죠”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박상진 글·사진/412쪽·2만3000원·왕의서재‘우리 문화재 나무…’ 펴낸 박상진 교수“수백년 고목 벗삼아 과거여행 즐기죠”《“고목(古木)에 눈을 감고 등을 기대 보세요. 그리고 나무에 얽힌 전설과 역사를 떠올려보세요. 나무가 과거의 현장

      •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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