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봇 생산액 2조원 돌파
국내 로봇 생산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로봇산업 생산액이 전년보다 20.3% 늘어난 2조146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 1조 원을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생산규모 2조 원을 달성한 것이다. 로봇 수출액은 제…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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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 생산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로봇산업 생산액이 전년보다 20.3% 늘어난 2조146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 1조 원을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생산규모 2조 원을 달성한 것이다. 로봇 수출액은 제…

“맛있네요. 그런데 기존 용기보다 비싸서 원가를 낮출 필요가 있겠어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마련된 부스. 비아이에스푸드에서 만든 블루베리 비타민 음료를 직접 마셔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직원들에게 조언했다. 이 업체는 음료 속 비타민의 산화를 막기 위해 사용자가 용기…

“위기를 관리하는 독립적인 부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회의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가 (지금처럼) 동시에 어려웠던 적은 별로 없었다”며 이…

형은 거실에 앉아 TV로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종족인 ‘테란’을 선택했다. 동생은 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를 고른 뒤 형과 맞붙는다. 이르면 9월부터 이처럼 인터넷에 접속만 할 수 있으면 인터넷TV(IP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떤 기기…
국토해양부는 해양 관련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남·북극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국비 3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4일 출범시킨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통해 해양 신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연구, 남북극 극지 인프라 확대, 해양 연구 인프라 확충 등을 …
‘은행은 컴퓨터의 고장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해 서비스 지연, 불능, 기타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이로 인한 책임이나 어떠한 의무도 지지 않습니다.’ ‘이 예금은 가입 후 5년이 경과한 후에는 일반 저축예금으로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2’가 개막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여러 캐릭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행사는 22일까지 열린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8일 낮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단지 경로당. 낡은 출입문 사이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둘러앉아 무료함을 달래고 있다. 시설이라곤 선풍기 몇 대가 고작이다. 이곳에서 취미 활동은 고스톱 정도이다. 운동이나 문화생활은 생각하기 어렵다. 노인들이 따분하게 소일거리를 하던 전통적인 경…
![[경제 카페]“CD금리 대체 방안? 휴가 끝나고 봅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8/47866451.1.jpg)
“태스크포스를 만들었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습니다. 논의를 해도 여름휴가 갔다 온 다음에나 해야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할 방안이 무엇인지 궁금해 18일 오전 통화를 한 금융위원회 당국자의 대답이다. 처음에는 잘못 …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고철을 모아다 팔아도 2만 원을 벌까 말까야. 요즘 고철값이 워낙 떨어져서….” 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고물상. 김동균 씨(70)는 오토바이에 고철(철스크랩)을 가득 싣고 와 고물상 주인에게 넘겼다. 김 씨의 손에 쥐어진 것은 1만1000원…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 의혹의 파장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경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등 시중은행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CD…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통신요금은 물론이고 재산세 등 지방세까지 낼 수 있는 ‘스마트 청구서’ 앱이 등장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이 회사 통신요금 확인 및 결제에 쓰이던 스마트 청구서 앱을 개선해 지방세까지 확인·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히타치 제작소가 전기요금이 싼 한국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히타치제작소는 한국의 LG그룹이 서울 시내에 보유한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일본 국내에서 모은 데이터를 한국에서 백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본 기업과 한국에 진출…

막걸리 고유의 맛과 색을 유지하면서도 잔에 따랐을 때 맥주처럼 거품이 생기는 막걸리 양조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18일 ‘거품막걸리’(사진)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신청했으며, 앞으로 국내 막걸리 업체들에 관련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거품 막…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고, 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감격의 순간. 스포츠의류 업체 관계자들의 눈은 선수 유니폼에 쏠리고 서로 입을 모아 묻는다. “나이키야, 아디다스야?” 선수들만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두고 뛰는 것은 아니다. 세계 매출 1, 2…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의 파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과도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이 2008년부터 올 6월까지 접수된 렌터카 소비자 피해 상담 2162건을 분석한 결과 자기차량…
앞으로 카드사가 회원모집 때 제시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일정 기간이 흐른 뒤 일방적으로 줄이는 행태에 제약이 따른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마련해 18일 입법예고했다. 최근 중소 상인들을 위한 가맹점 수수료 개편과 맞물려 카드사에 대한 규제를 …

“한국은 부동산 가격이 올랐는데 고령화로 부동산 수요가 늘지 않을 겁니다. 부동산 거품(bubble) 위험이 있습니다. 가계부채도 너무 많아 이미 정책을 취하기에 늦은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적극적인 해외 투자로 경제의 활력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앤디 시에 전 모건스탠리 수석이…

#1. 택시 운전을 하는 서모 씨(46)는 지난해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저축은행에서 2800만 원을 급하게 빌렸다. 월 200만 원 안팎인 수입에 월이자 30만 원은 무리였지만 꼬박꼬박 상환해왔다. 하지만 올 초 어머니의 수술비가 필요해 추가로 대출을 받았다가 지난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