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해 단합해야… 北 문열면 가장 먼저 도울것”
이명박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국내에 (북한을 두고) 여러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이 있지만 확고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골고루 잘살고 인권이 보장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길에 들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포 40…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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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국내에 (북한을 두고) 여러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이 있지만 확고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골고루 잘살고 인권이 보장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길에 들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포 40…
훈련 중이던 해군 함정에서 장비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어뢰 오발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에 따르면 21일 서해 태안반도 부근에서 해상훈련을 하던 2함대 소속 호위함(2300t) 청주함에서 잠수함 격파용 경어뢰인 청상어 1발이 갑자기 발사됐다. 발사된 어뢰는 폭발하지 않은 채 바다에 가라앉았…

유럽연합(EU)의 선박보험 제공 중단으로 우리나라의 이란산 원유 수입이 막히자 주한 이란대사가 “한국 제품의 수입을 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이란에 수출하고 있는 2700여 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 아마드 마수미파르 이란대사(사진)는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여부가 19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의 막판 쟁점으로 불거졌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두 차례 만나 의견을 조율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원 구성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언론 청문회의 경우 문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사진)은 27일 “은행들이 공동 출자해 다중채무자의 부채 인수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가계가 보유한 금융부채의 약 30%인 180조 원이 위험 부채라는 분석이 나오는 등 가계부채의 부실 가능성에 금융당국이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

“대한민국의 법통을 존중하고 현행 헌법의 민주적 정신을 이해해야 한다.”(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소통과 관용을 통해 모두가 생(生)을 이뤄가는 세종의 정치를 본받아야 한다.”(박홍규 고려대 정외과 교수) 12월 대선을 앞두고 학자들이 모여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스테이…

광주지법이 박주선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실형선고를 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선거에 대한 사법부의 엄단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원이 이례적으로 현역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서까지 국회에 보낸 것은 정치권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정선거를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세상을 바꾸는 정보기술(IT) 혁명의 불길이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북한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휴대전화가 100만 대 이상 팔리는 등 각종 최신 문명 기기들이 빠르게 보급되며 북한 사회가 서서히 변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27일 북한 IT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단독 입수했다. 대북 …
이번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기술 유출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및 LG디스플레이(LGD)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AMOLED TV 패널은 SMD와 LGD가 주도적으로 경쟁해 왔으며 하반기부터는 이 패널을 장착한 TV가 양산된다…

기술은 ‘첨단’이지만 보안은 ‘구식’이었다. 90조 원의 가치를 지닌 핵심기술을 빼내는 일은 의외로 간단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LG디스플레이(LGD)의 차세대 모바일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협력업체 직원을 통해 외국에 유출된 것…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27일 국회 브리핑룸인 정론관에서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현역 의원 신분이 아니어서 국회 사무처가 마이크를 켜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리핑룸은 현역 의원이나 현역 의원의 소개가 있어야만 공식 사용이 가능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7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지사직을 중도 사퇴하려는 것과 관련해 “도민들의 이해를 구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라디오에 출연해 “임기 중에 출마 선언하는 것을 걱정하는 (도민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김 지사가 도민들과…
검찰이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이중투표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전형근)는 민주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20대 여성 김모 씨가 모바일 투표와 대의원 현장 투표에 모두 참가해 이중투표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으로부터 사건…

“새누리당 경선은 뭘 해도 어차피 흥행이 안 된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27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비박(비박근혜) 대선 주자를 포함해 누가 참여해도 흥행은 어렵다”며 “야권의 후보단일화와 차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27일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종북 논란과 관련해 “종북 세력이 있다면 정치권에서 배제돼야 마땅하지만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기 전에 마녀사냥 식으로 마구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대선후보 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압수수색한 통진당의 3번 서버에서 선거인 명부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앞서 확보한 당원 명부와 투표자 명부 및 온라인 투개표 기록을 선거인 명부와 대조해 중복 투표와 유령당원을 …
통합진보당의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온라인투표가 컴퓨터 서버 이상으로 투표 이틀째인 27일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미 진행된 1만7000여 명(전체 선거권자의 약 30%)의 투표 일부를 무효 처리한 뒤 재투표를 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통진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

정부가 일본과의 첫 군사협정인 한일 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을 서두르는 이유는 일본의 첨단 감시전력이 포착한 북한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보기 위해서다. 그동안 정부 당국자들은 “동북아 안보환경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이제 우리도 자신감을 갖고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시도할 …
역대 해군참모총장과 해군 예비역단체들이 29일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장에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직 해군총장과 예비역단체들이 공개석상에서 특정 인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27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역…
“우리 며느리한테 짜장면을 사주고 싶은데 이 애가 짜장면이 뭔지를 모른다네. 설명 좀 해줘요.” 다누리콜센터에서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는 베트남 출신의 등터융 씨(31·여)는 최근 “베트남 출신 며느리가 짜장면이 어떤 음식인지를 몰라 안 먹으려고 한다”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이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