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사전허가-지정항로 어기면 군사대응”… 美-걸프국 ‘이란 안보리 제재 결의’ 재추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사전 통행 허가제’를 공식 도입했다. 이에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 주요국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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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사전 통행 허가제’를 공식 도입했다. 이에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 주요국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

분당차병원은 1995년 수도권 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 전국 각지의 환자가 찾는 중증질환 거점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암과 난임 등 고난도 치료 역량과 연구·임상을 결합한 연구 중심 병원으로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한국 7대 연구선도 의료기관’으로 선정되…

호르무즈 해협 인근 정박 중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던 한국 HMM 소속 화물선 ‘나무호’를 인근 두바이항으로 옮길 예인선이 확보됐다. 6일 HMM에 따르면 이날 예인선이 확보됨에 따라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후 늦게부터 ‘나무호’에 대한 예인 작업을 시작해 두바이항에 7일 오후, 늦어…
![[전문의 칼럼]약값에 가로막힌 유방암 재발 치료… 건보 적용이 해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5/07/133874902.1.jpg)
“이제 완치라고 봐도 될까요?”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환자가 묻는다. 그러나 의료진은 쉽게 ‘완치’라는 단어를 꺼내지 못한다. 치료를 마쳤다고 재발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양성’ 조기 유방암은 치료를 끝낸 뒤에도 오랜 기간 재발 가능성이 이…

북한이 개정된 헌법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무력 지휘권을 독점하되 국가핵무력지휘기구에 핵 사용 권한을 위임할 수 있다고 명시한 것은 자동 핵타격 정책의 법적 근거를 헌법으로 격상한 것이다. 미국이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는 ‘참수 작전’을 편 가운데 김 위원장에 대한…
![[만화 그리는 의사들]〈406〉피임을 잘 못했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7/133873193.3.jpg)

최근 국내 194개 대학의 ‘202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 발표가 마무리됐다.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8789명이며, 이 중 수시모집에서만 80%가 넘는 28만1895명을 선발한다. 역대 최대 비중이다. 정시모집 인원은 6만6894명에 그친다. 현재 고교 2학년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이 조금 있을 순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불법 계엄 옹호론자라고 봐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원내 6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는 가운데 개헌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에 대해 “기본적인 입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권한이나 수사 대상은 국회의 숙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과정에서 검찰과 국정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14곳 중 5곳의 후보를 6일 추가로 확정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는 박지원 최고위원이, 광주 광산을에는 임문영 전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전략공천 됐고 전북 군산-김제-부안…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통합 지원할 ‘교육 컨트롤타워’ 세워야[기고/이석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5/07/133874865.1.jpg)
지금 우리 교육은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정서, 돌봄,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여전히 교육 현장은 정책과 사업이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전제로 보완수사요구권 부여 방안을 논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요구하는 보완수사권 폐지에 힘을 실은 것. 김 총리가 최근 친명(친이재명)계의 지지에도 재보궐선거 출마가 무산된 이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
6·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각 당 후보들 간 신경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수위 높은 비판으로 인해 범여권 내 ‘정체성 공방’까지 확산하는 추세다. 격전지별 주요 후보들의 동향을 진단해 본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3선·전북 익산을)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올 1월 공천헌금 의혹 등으로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며 잔여 임기 약 110일을 채운 뒤 원내대표 경선에 다시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민주당 최초의 ‘연임’ 원내대표가 된 것이다. 한 원내대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중동발 ‘워플레이션(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사태로 고유가가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란 우려가 지표로 확인된 것이다. 국제 유가 상승 영향이 항공료와 공업제품, 축산…

삼성전자 노조가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조 내부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53조 원) 클럽’에 가입하며 새 역사를 썼지만 정작 내부에선 성과급을 둘러싼 노노(勞勞) 갈등까지 깊어지며 내부 위…

쿠팡이 올해 1분기(1∼3월) 3500억 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도 둔화됐다. 5일(현지 시간)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1분기 매출을 85억400만 달러(약 12조4597억 …
![[단독]꾸벅꾸벅 고속도 운전… 넉달간 사망 73% 급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6/133874827.1.jpg)
“졸음이 쏟아져 한 달에 대여섯 번은 사고가 날 뻔합니다.” 25t 화물차 기사 박모 씨(51)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경 경기 안성휴게소 ‘화물차 라운지’ 앞에서 졸음을 떨치려는 듯 눈을 비비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날부터 차에서 쪽잠만 자면서 23시간 넘게 운전하다가 졸음을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55)가 6일 서울 서초구 법원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신 판사는 이날 오전 1시경 서울고법 청사 건물 5층 야외 테…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범행 이틀 전부터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 동기와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살인 피의자 장모 씨(24)가 범행에 사용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