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s 인간, 누구의 창작물일까… ‘AI 판별 게임’ 선보여

  • 동아일보

[DA스페셜] 알통

지식 공유 플랫폼 ‘알통’이 기본적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에 사용자들이 ‘인간지능’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서비스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제미나이, 챗GPT 같은 AI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이 대결하는 형태로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사용자가 제시된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보고 AI가 생성한 글인지, 사람이 직접 작성한 글인지 맞히는 ‘AI 판별 게임’을 지난달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검색 엔진, AI 채팅, 블로그, 지식인 커뮤니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알통은 이번 AI 판별 게임 출시를 통해 AI 활용 서비스 시장의 개척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진짜 사람을 찾아라” 모호함이 무기가 되는 고도의 지능형 게임

AI 판별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는 바로 ‘판별의 모호성’이다. 플랫폼 내 축적된 방대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AI는 마치 인간과 같은 감정과 자연스러운 어투로 글을 생성해 낸다. 반면 사람이 직접 쓴 글 역시 고도의 논리와 정교함을 갖추고 있어 둘 사이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특히 이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질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모델을 지향한다. 인문, 과학, 경제,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주제들이 문제로 제시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AI와 인간의 글을 날카롭게 비교·분석하는 과정에서 해당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된다.

AI 서비스 시장 선도… ‘놀이터’이자 ‘기술 검증의 장’으로 도약

알통의 AI 판별 게임은 단순한 오락 콘텐츠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알통이 보유한 AI 텍스트 생성 기술과 자연어처리(NLP) 능력이 이미 인간의 집필 수준에 육박했음을 증명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최근 대다수의 플랫폼이 AI를 단순히 ‘답변을 제공하는 도구’로만 활용하는 반면 알통은 이를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요소와 결합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놀고 즐길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간 차별화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알통 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AI 판별 게임 출시를 신호탄으로 향후 AI를 활용한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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