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우, 딸 입양 상담 중 ‘친부 동의’ 청천벽력…눈물 삼킨 만삭 예비신부
‘살림남’ 이민우가 딸 입양 상담 중 친부 동의가 필요하다는 현실에 막막함을 드러냈다. 예비 신부는 눈물을 흘리며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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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이민우가 딸 입양 상담 중 친부 동의가 필요하다는 현실에 막막함을 드러냈다. 예비 신부는 눈물을 흘리며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12일 0시 56분쯤 부산 동래구 복천동 한 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주택 거주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거주자는 단순 열상을 입었고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3…

지난해 주식 양도차익의 절반 이상을 상위 0.1%가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 역시 90% 이상이 상위 10%에 집중되면서, ‘돈이 돈을 버는’ 자산소득의 쏠림 현상이 근로소득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

국민의힘은 12일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받다가 사망한 양평군청 공무원 A 씨에 대한 부검 결정을 두고 “특검이 이성을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 강압·회유 등이 없었는지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조사 착수를 촉구했다.최은석 원…

김건희 여사 측이 특검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 수사’가 아니라 ‘정권 보복’”이라고 주장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법률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특검이 정권의 정치적 필요에 따라 사람을 압박하고 진술을 강요하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2일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당정 간 이견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간에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에 대해 거의 사실처럼 굳어져가는 오해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정청래가…

북한이 12일 사전 통보 없이 남북 공유 하천인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1.80m를 기록하고 있다.전날 동시간대 필승교 수위는 0.77m였던 점을 감안하면 …

국민의힘은 10일 정부·여당이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라고 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파헤치겠다고 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야당 시절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의 국회 출석을 요구…

‘니돈내산 독박투어4’의 ‘독박즈’가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의 발 사이즈를 맞히지 못하자 당황했다.지난 11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0회에서는 ‘독박즈’가 배우 정준호와 함께 예산 투어를 훈훈하게 마무리한 데 이어, 개그맨 이상준과 전라도 광주에서 뭉쳐 ‘내 친구 고향…

절임 배추의 ‘원조’인 충북 괴산에서 전국의 김장 고수가 모여 손맛을 겨룬다.12일 괴산군에 따르면 다음 달 6~9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괴산김장축제’ 기간에 전국 김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김치 축제는 전국 여러 곳에서 열리지만 절임 배추를 중심에 둔 전국 단위 …

충북 청주시는 ‘사주당 태교(胎敎)랜드 조성 사업’ 예산으로 국비 15억 원 등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교육·체험 공간인 태교랜드는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46 일원 부지 2만1369㎡에 연면적 2693㎡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태교 …

낙동강 하구 둔치인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대규모 정원박람회가 올해 처음 열린다.부산시와 사상구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삼락공원 연꽃단지 1만5000㎡(약 4530평) 일원에서 ‘2025 부산가든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2017년부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과 사하구 다…

대구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설은 동구 아양교에서 공항교 구간 약 800m에 조성됐다. 카누 카약 26대, 비상 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사무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향후 강습…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2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10월 3~9일·추석 당일 휴무) 약 7만5000명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 14~18일·추석 당일 휴무) 3만7000명보다 2배 가까이…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청년의 시신 송환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 “빠른 시일 내 부검과 국내 운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11일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센터 취업사기 및 감금 피해자에 대한 외교부 및 주캄보디아대사관의 대…

“통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천영기 경남 통영시장(63)은 최근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정부 부처를 꾸준히 설득해 세 개 특구를 동시에 지정받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통영시는 정부 핵심 사업인 등 3대 특구 공…

전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전북 지역 35개 중학교, 6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상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진로상담은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에서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들…

전북도는 훈민정음 반포 579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 큰잔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행사는 한글 유공자 표창, 한글 공모전 우수작 시상, 한글 우수성을 담은 쇼츠 시청, 도립국악원 어린이교향악단 축…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시설원예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무주군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시설원예 분야 평가는 2023년 시작됐다. 전북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처음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스웨덴 국적의 샤를로타 폰 세스 씨(47·여)의 한국 이름은 전자영이다. 세 살 때인 1981년 9월 18일 광주 동구 계림동 대림상가 부근에서 발견됐다. 전남영아일시보호소에서 2년 동안 생활하다 1983년 1월 20일 아동양육시설인 영신원을 거쳐 같은 달 28일 스웨덴의 한 가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