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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4년간 140억 받았는데 단순 실무자?

      [횡설수설/김재영]4년간 140억 받았는데 단순 실무자?

      해마다 3월이면 어느 임원이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가 ‘업계 연봉킹’이라더라는 기사가 쏟아진다. 사업보고서에 임원 보수 총액과 1인당 평균 보수, 5억 원 이상 받은 임원을 공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임원 평균 연봉 1위는 삼성전자로 6억7000만 원이었다. 수십억, 수백억 원을 받는…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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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원수]‘1차 특검’이 성과 내면 ‘2차 특검’ 하는 건가

      [오늘과 내일/정원수]‘1차 특검’이 성과 내면 ‘2차 특검’ 하는 건가

      내란 재판에서 공개된 가장 결정적 증거 중 하나는 계엄 선포 직전 열린, 이른바 ‘하자 있는 국무회의’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의 거짓말이 CCTV로 드러났다. 이 파일을 확보한 건 특검이 아닌 경찰이었다. 계엄 직후부터 올 4월까지 경찰이…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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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임현석]AI 슬롭의 시대, 검증에 투자하라

      [광화문에서/임현석]AI 슬롭의 시대, 검증에 투자하라

      2025년 화제가 된 현상을 꼽는다면 단연 ‘슬롭(slop)’이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미국 사전 메리엄-웹스터, 호주 매쿼리 사전이 모두 올해의 단어로 꼽았다. 원래는 오물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의미하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대량으로 생산되는 질 낮은 디지털…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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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우리도 송년회!”

      [고양이 눈]“우리도 송년회!”

      한 상점 차양막 위에 참새들이 모여 재잘거립니다. “올 한 해는 어땠어?” 나눌 얘기가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은 2025년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있나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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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6년과 2026년[임용한의 전쟁사]〈397〉

      1926년과 2026년[임용한의 전쟁사]〈397〉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고 또 되풀이한다.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되지 않는 진실이다. 21세기에 들어선 뒤 20세기의 행적이 되풀이되는 듯한 느낌을 여러 번 받았다. 다행히 1차 세계대전 같은 재앙은 피했지만, 2차 세계대전 전에 벌어졌던 여러 상…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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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용인에 産團 있어야 할지”… 국가대계 흔드는 경망한 김성환

      [사설]“용인에 産團 있어야 할지”… 국가대계 흔드는 경망한 김성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경기 용인에 조성 중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력 공급이 쉽지 않다는 점을 거론하며, 다른 지역으로 공장 이전을 고려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에너지 주무 장관으로서 부족한 전력을 공급할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 전력 공급이 쉬운…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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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판촉비는 더 걷고, 대금은 늑장 지급… 납품업체 쥐어짠 쿠팡

      [사설]판촉비는 더 걷고, 대금은 늑장 지급… 납품업체 쥐어짠 쿠팡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의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30∼31일 국회 연석청문회에 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앞서 17일 국회 청문회도 “170여 국가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기업의 CEO”라며 사업 일정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돈벌이에만 골몰할 뿐 그…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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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특혜-갑질 의혹 눈덩이 김병기… 이미 무너진 리더십

      [사설]특혜-갑질 의혹 눈덩이 김병기… 이미 무너진 리더십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특혜·갑질 의혹이 꼬리를 물며 터져 나오고 있다. 김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 업무와 직접 관련된 기업에서 고액의 호텔 숙박권을 받아 사용한 정황부터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공공 의료기관에 가족의 특혜 진료를 요구했다는 의혹, 보좌진에게 국가정보원 직…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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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광암 칼럼]‘내란’과 김건희 비리… 흑역사로 막 내린 ‘용산파천’

      [천광암 칼럼]‘내란’과 김건희 비리… 흑역사로 막 내린 ‘용산파천’

      29일 0시 청와대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다시 걸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단 하루도 들어가지 않겠다”며 취임과 함께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긴 지 3년 7개월 만이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윤 전 대통령이 2개월에 불과한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대통령실 이전을 강행…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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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아마존에 입사 지원서 낸 北 공작원 1800명

      [횡설수설/신광영]아마존에 입사 지원서 낸 北 공작원 1800명

      미국 빅테크 기업 아마존에 북한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북한 공작원으로 의심되는 입사 지원자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800명에 달했다고 아마존이 며칠 전 밝혔다. 대부분 출근하지 않는 비대면 재택근무를 하는 개발자 직종에 지원했다. 구인구직용 소셜미디어인 링크트인 휴면 계정으로 …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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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조건희]2025년을 지킨 우리 곁의 히어로들

      [오늘과 내일/조건희]2025년을 지킨 우리 곁의 히어로들

      치매에 걸린 후 아들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약 2400만 원을 뺏긴 오영희(가명·73) 씨가 요양원 침대 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록뿐이었다. 뇌경색으로 오른쪽 몸이 마비된 그는 왼손으로 10권이 넘는 공책에 아들이 빼간 돈의 명세를 엑셀 파일처럼 꼼꼼히 채웠다. 치매라는 안개 …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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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성민]연명의료 중단 인센티브… ‘존엄 죽음’ 취지 안 맞는다

      [광화문에서/박성민]연명의료 중단 인센티브… ‘존엄 죽음’ 취지 안 맞는다

      올 초 30년 지기 초등학교 동창이 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 가족들은 “콧줄 꽂고 누워만 있다가 눈감기 싫다”는 어머니 뜻을 존중했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등 연명의료 수단 대신 당신이 생전에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지우며 임종까지 석 …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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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담벼락 틈새 작은 집

      [고양이 눈]담벼락 틈새 작은 집

      벽돌이 떨어져 생긴 담벼락 구멍 사이로 작은 집 하나가 내려앉았습니다. 깨진 자리 위에 놓인 새 보금자리지만, 집을 지키는 강아지 덕분인지 오히려 더 단단해 보입니다. ―경기 수원시 장안동에서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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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채를 발견하는 기쁨[내가 만난 명문장/김은한]

      색채를 발견하는 기쁨[내가 만난 명문장/김은한]

      ‘세상에 그렇게 많은 종류의 녹색이 있다는 것을 크라바트는 그전까지 알지 못했다. 파릇파릇한 풀밭의 녹색, 자작나무의 녹색, 버들잎의 녹색, 그 사이에 섞여 있는 이끼의 녹색. 이끼의 녹색에는 파란빛마저 감돌았다.’―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크라바트’ 중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1971년…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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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의 파도에서 나만의 기준 갖기[2030세상/김지영]

      선택의 파도에서 나만의 기준 갖기[2030세상/김지영]

      아이가 클수록 챙길 게 많아진다. 흔히들 ‘육아’라고 하면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육체노동’을 떠올리지만,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물품을 탐색하고 구비하는 ‘기획 노동’의 비중도 상당하다. 시기에 맞는 책과 장난감을 고르고 들이는 일이 만만치가 않다. 개월 수별 아기 ‘국민템’이…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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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해외입양 73년 만에 단계적 중단… 이젠 우리가 품고 키워야

      [사설]해외입양 73년 만에 단계적 중단… 이젠 우리가 품고 키워야

      정부가 올 7월 민간 기관이 주도해 온 아동 입양을 중앙 및 지방 정부가 관리하는 공적 입양 체계로 전환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해외 입양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1953년 해외 입양을 시행한 지 73년 만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연간 2000명이 넘던 해외 입양 아동은 …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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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정리해고도 파업 가능”… 이래서야 기업 구조조정 가능할까

      [사설]“정리해고도 파업 가능”… 이래서야 기업 구조조정 가능할까

      내년 3월 10일 시행될 노란봉투법(개정된 노동조합법 2·3조)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이 논란에 휩싸였다. 합병·해외 이전 등 기업의 경영상 결정은 노조가 파업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면서도, 그 결정으로 정리해고 등이 예상되는 경우 파업을 벌이는 건 합…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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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수사 대상이 ‘셀프 면죄부’… 韓 법체계 안중에 없는 쿠팡

      [사설]수사 대상이 ‘셀프 면죄부’… 韓 법체계 안중에 없는 쿠팡

      쿠팡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찾아내 행위 일체를 자백받고, 범행에 쓰인 모든 장치를 회수했다는 ‘셀프 조사’ 결과를 25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3370만 개의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저장한 것은 약 3000개뿐이고, 제3자에게 유출된 정보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유출…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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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공연장, 경기장, 전함… 트럼프 ‘마이 네임 중독증’

      [횡설수설/김창덕]공연장, 경기장, 전함… 트럼프 ‘마이 네임 중독증’

      “놀랍기도 했지만 큰 영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18일 ‘도널드 J 트럼프-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 말이다. 자신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처럼 들리지만, 이런 결정을 내린 센터 이사회 의장이 트럼프…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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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우경임]교육부 장관인가, 교사부 장관인가

      [오늘과 내일/우경임]교육부 장관인가, 교사부 장관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 규제, 금융, 공공, 연금, 노동, 교육 등 6대 구조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 개혁은 유독 방향도, 실체도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12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선 교육 개혁에 대한 밑그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정작 남은 건 ‘환(환…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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