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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돌아온 이재웅 다음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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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5:08
2016년 10월 17일 15시 08분
입력
2016-10-17 15:07
2016년 10월 17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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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애견인 이재웅 다음 창업자
신기술사업금융업체 '옐로우독' 설립..사명 눈길
벤처투자자로 돌아온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창업자. 그가 세운 회사 이름에서부터 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이재웅 창업자가 단독으로 설립한 옐로우독이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옐로우독은 지난 5월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됐고,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신기사는 창업투자회사에 비해 투자 제약이 적다.
그간 스타트업에 간헐적으로 투자해온 이 창업자가 옐로우독을 통해 스타트업을 넘어 중소, 중견기업까지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려가족인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옐로우독이라는 이름이다.
영문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가 개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개'(dog)라고 믿고 싶다. 옐로우독이 질낮은 언론을 가리킬 때 쓰이지만 회사 이름에 이런 의미를 담아냈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재웅 창업자는 아내인 황현정 전 아나운서와 함께 소문난 애견인으로 꼽혀 왔다.
지난 2012년 발간된 예비안내견 7마리의 성장기를 다룬 책 '나는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에 이들 부부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 부부는 예비안내견 '빛나'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퍼피워커로서 활동하면서 이 책에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
이들은 빛나를 다시 훈련소에 돌려 보내면서 "우리에게 그랬듯 세상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렴.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랑받는 것이 무엇인지."라고 썼다.
이후 개는 이들 부부의 생활로 자리 잡았다. 트위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재웅 창업자. 주로 스타트업과 경제, 그리고 정치에 관련된 글이 대부분인 가운데 빛나와 같은 종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진(위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벤처업계 한 관계자는 "부부 사이에 아이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개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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