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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관상용 비단잉어 한 마리 값이...
업데이트
2016-10-05 15:08
2016년 10월 5일 15시 08분
입력
2016-10-05 15:07
2016년 10월 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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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5천만 원하는 관상용 비단잉어 보러오세요!”
전국 유일의 비단잉어 품평회가 오는 9일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안성비단잉어양식장에서 열린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안성비단잉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상어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비단잉어 양식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 충청, 강원 등 전국에서 20여 개 비단잉어 양식어가가 참가해 우수한 비단잉어 70여 마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5천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비단잉어도 출품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백, 황금, 삼색 등 다양한 색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비단잉어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중국과 일본에서 주로 양식되고 있는데 올해 1월 일본에서 열린 품평회에서는 1천800마리가 출품된 가운데 1마리에 10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비단잉어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비단잉어의 80% 이상을 동남아와 유럽에 수출하여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비단잉어 이태은 대표는 “최근 도시화와 국민소득 증가로 관상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품평회는 비단잉어를 민간에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수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협의체 구성, 연구지원 강화 등 비단잉어 시장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현재 100여 마리의 어미 비단잉어를 육성하고 있다. 연구소는 매년 7~10월 사이 3천여 마리의 비단잉어 치어를 도내 양어가와 희망자 등에게 시중의 3분의 1 가격(1마리 당 500~1천 원)으로 유상 공급하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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