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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美선수들, "반려동물이 힘의 원천"
업데이트
2016-08-05 15:09
2016년 8월 5일 15시 09분
입력
2016-08-05 15:08
2016년 8월 5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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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6일 개막한다.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반려동물을 소개한다.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벳스트리트가 지난달 22일 미국 국가대표 선수의 반려동물 친구들을 조명했다.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은메달리스트 라이언 록티는 지난달 브라질로 향한 후, 인스타그램에 미국에 남은 프렌치불독 반려견 ‘이지(Yeezy)’와 도베르만 핀셔 ‘카터’가 보고 싶다고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올해 4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올림픽에 4차례 출전하고 은퇴했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다시 돌아왔다. 그는 집에 흰색 프렌치불독 주노와 갈색 프렌치불독 레전드를 남겨두고, 5번째 올림픽에 출전한다.
수영 금메달리스트 미시 프랭클린은 지난해 13살 난 알래스칸 맬러뮤트 반려견 ‘루거’를 잃고, 그 슬픔을 새끼고양이 ‘프린스’로 이겨냈다.
기계체조 선수 가브리엘라 더글러스는 반려견 ‘무드’에게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마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브리엘라 더글러스의 동료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드라 라이즈맨도 강아지 ‘깁슨’을 입양해, 반려견을 여러 마리 키우고 있다.
올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체조선수 시몬 빌스는 독일 셰퍼드 4마리를 키우고 있다. 반려견 ‘매기’, ‘아틀라스’, ‘릴리’, ‘벨라’ 등은 그녀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빌스는 체조선수인 여동생 아드리아, 반려견 벨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육상 은메달리스트 트레이 하디는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민카’와 ‘루카’는 포르투갈어로 “가자! 트레이!(Vamos Trey)”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주인을 응원했다.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는 반려견 3마리를 길렀지만, 지난해 ‘잭’이 세상을 떠났다. 이젠 ‘로렐라이’와 ‘칩’이 그녀의 4번째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고 있다. 올해 초 로렐라이, 칩과 함께 쉬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도 반려견 ‘하바니즈’와 ‘해롤드’를 기르고 있다. 자매는 올림픽 테니스 여성 복식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상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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