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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면도기 몰래 쓴 아이 “다신 안 쓸게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4 17:50
2016년 3월 4일 17시 50분
입력
2016-03-04 17:43
2016년 3월 4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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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아이들은 부모가 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이에 온갖 장난을 시도하기 마련입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아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수 깎은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상에서 아빠는 아이에게 “방금 뭐라고 말했지?”라고 물었고 아이는 “다시는 아빠 면도기에 손 대지 않을래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아빠는 아이에게 “돌아보렴”이라며 아이의 머리카락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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