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대 기자의 우리 곁 친구들…‘백로 커플이 만든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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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1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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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백로 한 쌍이 마치 입맞춤을 하려는 듯 마주선 채 하트(♡)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다리 아래로 갓 태어난 새끼 2마리의 하얀 털이 보이네요.

지난해 6월 하순 경기 이천시 한 야산에서 만난 백로 일가족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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