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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오는 14일부터 전시 “상처 치유의 기회 되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0-13 17:38
2014년 10월 13일 17시 38분
입력
2014-10-13 17:36
2014년 10월 13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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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프로젝트가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프로젝트' 관계자는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1톤짜리 '러버덕'이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높이 16.5m 무게 1톤의 대형 고무오리 배(러버덕 프로젝트)를 띄울 예정이다.
이번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프로젝트는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로 시행되는 것이다.
러버덕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위에 띄우는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에서 20회 이상 순회하면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
호프만은 “잠실 석촌호수에 떠 있는 대형 노랑 고무오리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소식에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날씨도 좋겠다 한 번 가봐야지"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언제 가야 사람이 덜 많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러버덕 공식 트위터 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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