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부모님 건강 체크법, 위·대장·심장 총 망라하는 비법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4일 17시 49분


코멘트
출처= MBN 보도 영상 갈무리
출처= MBN 보도 영상 갈무리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과 재회하는 네티즌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돼 부모님 건강 체크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선 노년층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위암과 대장암 환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부모님 건강 체크법 중에서 평소 식사를 잘하는지, 배변 습관에 변화는 없는지 확인해드리는 것은 필수다.

이어 변을 봤을 때 변에 피가 섞여 있다든지 또는 색깔이 자장면처럼 아주 새까맣다든지 또는 굵기가 굉장히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건강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부모님 건강 체크법 중 흔한 것이 부모님의 얼굴을 점검하는 것이 있다.

부모님이 술에 얼굴이 빨개진다면 건강상태를 의심해봐야 한다.

한국의 국민 절반 이상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으며 이 같은 사람이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1.8배나 더 크다.

분해되지 않은 술이 혈관과 지방 분해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얼굴이 빨개졌다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의 위험 신호인 대사증후군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중 변화도 부모님 건강 체크법에서 수시로 확인을 제시하는 부분. 6개월에 10% 이상 감량한 경우에는 만성소모성질환이나 악성종양 등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