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라이프PLUS]명화 속 숨겨진 보물찾는 미술관 투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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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체험전

기 간: 2014.8.8∼30, 11:00∼19:00(마지막 날은 오후 2시까지)장 소: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B1전시관 입장료: 2만5000원
기 간: 2014.8.8∼30, 11:00∼19:00
(마지막 날은 오후 2시까지)
장 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B1전시관 입장료: 2만5000원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으로 유명한 화가 ‘반 고흐’의 명화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온다. 특히, ‘반 고흐 체험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직업 체험’. 어린이 관람객들이 반 고흐의 대표작 ‘밤의 카페테라스’의 바리스타가 되어 음료 레시피를 개발하고, 음료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찾도록 돕는 직업 놀이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품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가 된 반 고흐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숨겨진 보석을 보물찾기 하듯 돌아보는 미술관 투어는 체험전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체험전의 기획·운영을 맡은 어린이 명화 교육 전문 기업 아트엠 아뜰리에의 홍보이사인 이다도시 씨는 “명화 속에서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으로 세상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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