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문신, 하는 것보다 제거가 더 중요하다

  • 입력 2014년 7월 16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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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란 그 피부 표면에 색소를 도포하고 바늘을 이용해서 그걸 진피 안으로 침투시켜서 만드는 것입니다.

□ 문신: 색소를 피부표면에 도포 → 바늘로 피부를 관통 → 진피로 색소를 유입시키는 것
그런데 대부분의 문신 시술이 비의료인에게 시술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볍게 생각하는 그러한 시술로 생각할 수 있지만 문신이라는 시술도 어쨌든 피부에 상처를 만들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감염이 되거나 문신 염색약으로 인해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육아종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서 의료인에게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생길 수 있는 문제점
- 문신에 의한 감염,
- 알레르기 반응,
- 육아종 및 광과민 반응

문신의 부작용

우선 문신을 할 때 바늘을 통해서 침투를 시키기 때문에 피부에 작은 손상들이 발생을 합니다. 이것들을 통해서 세균이 침투되면 국소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하시지 않았을 때는 국소적인 피부에 간염이 생길 수가 있어서 문신을 시행할 때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런 문신에 있는 성분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거나 육아종이 생기는 경우, 또한 광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들이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 문신의 부작용
- 색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 육아종, 광과민 반응, 피부염
또한 이런 국소적인 상처를 통해서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들어갔을 때 전신적인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드물게는 결핵이나 나병, 간염 같은 경우에도 문신을 통해서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문신의 부작용
국소적인 상처부위에 세균이 침입 → 매독, 감염성 간영, 결핵, AIDS, 나병

■ 문신의 치료 방법

문신은 크기나 색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하고 있는 것은 레이저를 이용해 문신에 있는 색소를 없애는 시술을 이며 이외에도 수술적으로 제거를 하거나 기계를 사용해서 박피술을 하거나 냉동요법을 통해서 제거를 하기도 합니다.

□ 문신 제거와 치료
- 레이저 제거술
- 외과적 절제술
- 기계적 박피술
- 열 박피술
- 냉동 수술

■ 제거 시술 후, 관리 방법

우선 문신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표면에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상처와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딱지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피부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항생제 연고를 일주일 정도 잘 발라주시거나 재생밴드를 사용해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치료 후 관리 : 시술 후 1주일 정도 항생제 연고를 바르거나 재생밴드를 사용

최근에 미용적인 목적으로 문신들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신이라는 간단해 보이는 시술도 피부에 손상을 주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시술이라도 너무 무분별하게 비의료인에게 시술을 받는 것은 또 다른 문제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인에 의해서 깨끗한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콘텐츠 제공: 메디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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