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풀장, 수면에 머리만 둥둥~ 착시현상 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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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1일 2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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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풀장

한 남성이 몸과 머리가 분리된 채 수영하고 있는 무서운 풀장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서운 풀장’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성인 남성이 풀장에 몸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물 안에 있는 남성의 몸과 수면위로 내밀고 있는 머리가 분리돼 보인다.

무서운 풀장은 한쪽 면이 통유리로 만들어져 있으며 사진은 풀장 외벽 바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무서운 풀장 사지은 물의 경계면에 생기는 빛의 굴절로 인한 착시현상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몸과 머리의 간격이 너무 먼 것을 두고 합성사진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영상뉴스팀
무서운 풀장/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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