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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줍은 고백, 원치 않는 훈훈함...어쩌다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7:13
2013년 7월 22일 17시 13분
입력
2013-07-22 16:47
2013년 7월 22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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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줍은 고백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아들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아들은 "아까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했는데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ㅋㅋ 사랑해. 정식으론 만나서 할게!"라며 말을 걸었다. 마음에 들었던 이성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그런데 뜻밖에도 돌아온 메시지는 "그래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 아들 좋아하고 사랑한단다"라는 엄마의 답변.
그제서야 엄마의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는 것을 깨닳은 아들은 ‘어.’‘아..;’라는 외마디 문자를 남긴다. 이어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급히 상황을 수숩해보려 한다.
아들의 수줍은 고백을 본 누리꾼들은 "아 내가 다 민망하네", "아들의 수줍은 고백 그래도 어머니는 좋으셨겠다", "그 여자랑은 잘 됐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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