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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 “어버이날 문자라도 드려야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8 13:50
2013년 5월 8일 13시 50분
입력
2013-05-08 13:40
2013년 5월 8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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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5월 8일 어버이날 인터넷상에 올라온 ‘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이라는 제목의 이미지 한 장이 네티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앞서 한 해외 유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이미지는 딸과 엄마의 인생을 10컷의 그림으로 나눠 그린 것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국내에 퍼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이미지에는 처음에 아이를 품고 있던 엄마의 모습에서부터 자식이 엄마를 잃고 엄마의 흔적을 든 채 그리워하는 모습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덩치가 커져가는 딸아이를 성인이 됐을 때까지도 품고 있다가 늙어 딸의 부축을 받으며 서 있는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음을 울리는 엄마의 일생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 그림 한 장이 가슴을 후벼 파는구나”, “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 보니 우리 엄마가 생각난다. 어버이날 문자라도 드려야겠다”, “평생 효도하며 살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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