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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식사 불참자’ 1위는 누구? ‘씁쓸함 가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6 21:06
2012년 11월 16일 21시 06분
입력
2012-11-16 20:33
2012년 11월 16일 2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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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식사 불참자’ 순위가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에게 씁쓸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유는 ‘가족식사 불참자’ 1위가 아버지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6일 동화약품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를 둔 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게재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26.9%가 최근 일주일 내 가족 구성원이 다 모여 식사한 횟수가 '2회 이하'라고 응답했다.
이어 조사 결과 가족 식사 불참자 1위는 아버지(70.4%)였다. 고교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자녀(52.7%)가 아버지(41.9%)보다 더 많이 가족 식사 자리에 불참했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 가정의 경우 불참자는 대부분(85.4%) 아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가족식사는 일주일에 2회 이하인 경우가 26.9%,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13.5%,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10.1%인 것으로 나타나서 주목을 끌었다.
이러한 ‘가족식사 불참자’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은 ‘저녁을 늦게 먹지 않는다면 야근에 시달리는 아버지는....’, ‘무언가 상당히 씁쓸한 설문조가 결과다’, ‘이 시대의 아버지란 다 그럴 수밖에.....’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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