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백질 쉐이크 먹지 마세요”…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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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일 판매중단 회수 조치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파워헬스다이어트C’. (식약처 제공) 사진=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일 판매중단 회수 조치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파워헬스다이어트C’. (식약처 제공) 사진=뉴스1
흔히 체중 조절용 식사 대용품으로 소비되는 단백질 쉐이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 ㈜파시코가 제조·판매한 ‘파워헬스다이어트C’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가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이뤄졌다.

제품 검사 결과 시료 5개에서 각각 120CFU/g, 210CFU/g, 240CFU/g, 200CFU/g, 110CFU/g의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 관련 기준상 시료 5개 모두 100CFU/g 이하여야 하며, 1개라도 이를 초과할 경우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은 장독소를 생성해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급성 위장관염의 원인이 되는 식중독균이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8년 3월 9일로 표시된 750g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총 180개, 135㎏이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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