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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남부중산간 호우경보 격상…남·동부앞바다 풍랑특보
뉴스1
입력
2024-06-20 12:15
2024년 6월 20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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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024.6.20/뉴스1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 서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 기준 제주도남부·동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는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을 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서귀포 68.8㎜, 제주남원 62.5㎜, 마라도 61.0㎜, 한남 52.5㎜, 제주가시리 40.0㎜, 한라산남벽 39.5㎜, 진달래밭 38.0㎜, 영실 32.5㎜, 성판악 32.5㎜, 성산 27.6㎜, 고산 26.0㎜, 와산 24.0㎜,제주 9.5㎜ 등이다.
이날 오후까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오는 2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남부·동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있고 물결은 1.5~2.0m에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지점 최대파고는 서귀포 3.1m, 마라도 2.7m, 남해244 2.7m, 신산 2.2m, 위미 2.1m, 우도 1.9m, 중문 1.5m 등이다.
풍랑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도 강풍과 최대 4m 높이의 물결이 예고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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