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도라지 진액으로 기침 다스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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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친구들
유기농 도라지 농축액 진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호흡기 관련 질환이 많아진다. 하루 종일 목이 칼칼하다 못해 찢어지는 것같이 아프거나 가래가 끓고 목구멍이 마르니 마른기침이 끊이지 않는다. 목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에 기침을 자주 하면 자칫 편도선이 부을 수 있는데 심하면 고열을 동반한 편도선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허파·목·코·가슴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고 적혀 있다. 이러한 작용을 하는 것은 도라지 뿌리에 함유된 ‘사포닌’ 때문이다. 쌉쌀한 맛의 사포닌은 점막 속 점액 분비를 원활하게 해 거칠어진 목을 다스리고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 한다. 이 때문에 편도선염·기관지염·인후염 등 대표적인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폐 점막을 보호해 면역력을 높여 주며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목 관리가 필수인 이때에 푸른친구들의 ‘유기농 도라지 농축액 진(眞)’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농약·제초제·화학비료 없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3년근 유기농 국내산 도라지만을 사용했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재배한 도라지만을 사용했고 유기 농산물을 96% 이상 사용해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았다. 도라지를 농축할 때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위험이 있다. 이에 저온농축기술을 사용해 도라지가 원래 가지고 있는 영양소는 온전히 보존했으며 도라지 특유의 쓴맛은 없애고 풍미는 살렸다. 유기농 도라지 농축액 진은 유기농 국내산 생도라지 90%에 유기농 쌀과 미생물 효소로 만든 유기쌀 이소말토 올리고당 10%를 혼합해 만들었다. 건강한 단맛이 느껴져 도라지 특유의 맛과 향을 꺼리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칼칼한 목이나 잦은 기침을 다스리는 데 더욱더 효과적이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유기농 도라지 농축액 진은 도라지의 풍부한 영양소를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푸른친구들은 오늘(18일) 전화로 세 병 주문하면 추가로 한 병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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