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뷰티 브랜드 서울 상륙

킨포크 뷰티 킨포크 노츠

코펜하겐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킨포크’가 슬로우 뷰티 브랜드 ‘킨포크 노츠’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기업 ‘킨포크 뷰티’는 4가지 향의 핸드크림과 3가지 향의 로션, 워시로 구성된 슬로우 뷰티 브랜드 킨포크 노츠(kinfolk notes)를 출시하고 서울 압구정 소재 킨포크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5월 한 달간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킨포크 노츠는 12일부터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및 세포라 온라인몰, 갤러리아 광교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킨포크 뷰티는 킨포크의 브랜드, 커뮤니티, 네트워크 자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해 킨포크 가치에 부합하는 화장품 등을 개발,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킨포크 노츠는 ‘향기에 소중한 기억을 담은 나만의 슬로우 리추얼(의식) 만들기’를 표방하는 슬로우 뷰티 브랜드다. 킨포크 뷰티 관계자는 “킨포크는 2019년부터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킨포크 도산을 서울 압구정에서 운영하며 킨포크의 슬로우 럭셔리 콘텐츠 및 제품, 서비스 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서울을 육성해 왔다”며 “킨포크 노츠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

킨포크 노츠는 이번 화장품 발매에 이어 향수, 샴푸, 립밤, 캔들, 디퓨저 및 인센스 등 퍼스널케어, 리빙케어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tea), 테이블 웨어, 액세서리 등 슬로우 리추얼을 위한 생활 용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미국, 일본,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브랜드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킨포크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과 킨포크 도산 계정에 공지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