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흉터 치료제 ‘스카힐골드 겔’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7월 13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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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상처 조직 회복 효과”
겔 타입으로 사용 편의↑… 사과향 첨가

GC녹십자 스카힐골드 겔 제품 이미지
GC녹십자 스카힐골드 겔 제품 이미지
GC녹십자는 새로운 흉터 치료제 ‘스카힐골드 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스카힐골드 겔은 여드름 흉터와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의 피부재생과 상처 조직 회복을 돕는 제품이라고 한다.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헤파린나트륨 500U/g과 흉터 개선 및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알란토인 50mg/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덱스판테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함량을 최대 10배가량 늘려 효과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겔 제형으로 만들어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사과향 향료를 첨가해 거부감을 줄였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스카힐골드 겔은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화장품에 주로 사용하는 라미네이팅 튜브에 제품을 담아 사용 편의까지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카힐골드 겔은 2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을 권장한다. 상처 및 주변 피부에 하루 수회 도포해 가볍게 마사지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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