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노베이션, 삼성화재와 건강관리 분야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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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3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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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이노베이션은 손해보험사 삼성화재와 양사 간 공동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이달 초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애니핏에 자사가 운영하는 착한의사의 건강검진예약 서비스를 올해 안에 추가 신설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비바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착한의사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로, 의료기록 조회부터 병원/약국 찾기, 병원비 비교, 의사 찾기 등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국 약 100곳의 대학병원 및 준종합병원의 검진센터와 협력하여 500개 내외의 검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최근 검진결과를 분석하여 검사 추천은 물론 검진센터 간편 예약, 모바일 검진결과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한 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받은 맞춤형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온 비바이노베이션은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와의 협력을 통해 보험 가입자들이 검색하기 어려웠던 의료정보를 쉽게 전달하여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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