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인제대학교 백병원 최홍준 교수가 3월부터 족부전담팀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최 교수는 미국 의과대학 부동의 1위로 꼽히는 하버드대 족부족관절 센터 교환교수 와 족부족관절 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앞선 그리고 객관적으로 입증된 족부질환 치료 도입에 힘써온 세계적인 족부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연세건우병원은 개원 당시 세계적인 족부치료 중점의료기관이란 계획을 세우고 그 동안 전담팀, 다학제 협진 및 임상분석팀과 전용병동 및 재활치료 센터를 도입해왔다. 그 결과 현재 족부전문학회 및 SCI,E 저널에 게재 논문만 80편 이상이며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 발목인대, 연골손상, 아킬레스건 등 족부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최고로 꼽힌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족관절 질환은 세부적으로 변형, 외상, 관절염 등 다양하다. 때문에 한 명의 족부의사가 모든 질환을 완벽하게 진단 치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각 분야에 내로라하는 족부 의료진들을 한 자리에 모셔왔고 이번 최홍준 교수 영입을 통해 족부통합진료 체계 구축의 마지막 퍼즐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인제대 서울백병원 족부센터 수료 및 고려대 대학원에서 족부질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제대 백병원 교수를 역임하며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심사위원과 족부족관절학 교과서 공동저자 활동과 국내외 전문학회 및 저널에 다양하고 수준높은 연구성과 보고를 인정받아 미국 하버드대학 족부족관절 교환교수와 연구회 정회원으로 선정되며 세계에 국내 족부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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