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년 연속 게임 부문 브랜드 가치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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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31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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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이 2년 연속으로 브랜드 가치 평가 1위에 선정됐다.

넷마블 로고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넷마블 로고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하고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후원한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넷마블이 2년 연속 게임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KHBI(Korea Highest Brand Index) 모델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룬 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지표다. 총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등에 대해 종합 평가한다.

넷마블은 차별성, 트렌드선도력, 가치혁신성, 구입가능성, 상표선호도, 신뢰지수 등 조사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게임 부문 전체 1위로 선정됐다. 게임 부문은 지난 2016년에 첫 조사가 이뤄졌으며,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모두의마블' 등 기존 게임의 인기를 지속시키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흥행을 구가하는 신규 게임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등 장수 인기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리니지2 레볼루션'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잇따라 성공 시키며 글로벌 퍼블리셔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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