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시리즈 94만원부터… 25% 요금제 할인 선택 유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28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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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8 시리즈의 출고가가 94만∼128만 원대로 책정됐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8 64GB 94만6000원, 256GB 114만2900원이다.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은 107만6900원, 256GB 모델 128만3700원이다.

SK텔레콤은 3만2000원대 요금제에서 3만4000원, 6만5000원대 요금제에서 6만9000원, 11만 원대 요금제에서 12만2000원의 공시 지원음을 주기로 했다. KT는 요금제별로 3만5000~11만5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3만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3만6000원, 6만5000원대 요금제에서 7만1000원, 11만 원대 요금제에서 11만8000원의 지원금을 준다.

공시지원금이 아닌 25%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아이폰8 시리즈 실제 구입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3만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7000원, 6만 원대 요금제에서 39만5000원, 11만 원대 요금제에서 66만 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아이폰8 시리즈는 애플 최신 프로세서 A11 바이오닉 칩과 강화유리,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종이다. 국내 출시는 다음 달 3일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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