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붉은보석2'에 15명의 영웅과 함께하는 '동료 총력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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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0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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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에 신규 콘텐츠 '동료 총력전'과 새로운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먼저 15명의 동료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는 '동료 총력전'은 최대 5명씩 3팀을 갖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전투는 1분 30초 동안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남은 시간이 30초 이하일 시 대미지가 2배로 적용되는 등 후반부로 갈수록 긴박감이 더해지도록 설계되었고 이 '동료 총력전'에서 승리하면 '동료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용은 1일 최대 10회다.

붉은보석2 동료 총력전 업데이트 /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붉은보석2 동료 총력전 업데이트 /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이와 함께 '주홍의 검객 버밀리온', '시공도 서스펜더' 등 최고의 전설등급 영웅 2종이 추가됐다. '버밀리온'은 범위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검을 한 번 휘두르면 기본 공격력 170%의 대미지가 네 번 들어가는 '일섬사참' 스킬을 사용한다. 또, 시공간을 변형시키는 마검을 사용하는 '서스펜더'는 기본 대미지에 더해 상대의 스킬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다크 레이스 버스트'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4:33 측은 그 밖에 사용하지 않는 동료를 분해하여 속성 문장을 얻을 수 있는 '속성 문장 교환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을의 배경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크리스마스 전용 코스튬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붉은보석2'(개발사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13년 역사의 PC MMO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스토리 요소에 다양한 파티 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강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광장을 통해 게이머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독려하고, 모닥불, 낚시 등 게임 내 곳곳에서 PC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재현하며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4:33은 이외에도 오는 2017년에는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 국민게임 '활 for Kakao'의 공식 후속작 '활2', 자동차 추격 총싸움 게임 '마피아',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액션 RPG 'DC프로젝트'(가제) 등 글로벌 작품을 다수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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