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최적화 앱 '클린마스터', 국내 1,000만 다운로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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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9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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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모바일(Cheetah Mobile)의 스마트폰 최적화 앱인 '클린마스터'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다섯 명 중 한 명은 클린마스터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클린마스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최적화 앱으로, 불필요한 파일 정리, 메모리 사용량 및 앱 관리, 바이러스 백신 기능 등을 탑재해, 안드로이드 기기를 빠르고 안전하게 최적 상태로 만든다. 더불어 불필요한 캐시 파일, 스팸 파일 정리 및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멜웨어 등과 같은 위험요소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클린마스터는 데이터 수집조건과 저장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화번호부와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앱 사용 패턴이나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정보만 확보하고 있다.

클린마스터를 공급하고 있는 치타 모바일은 세계 3위의 앱 공급 업체로,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글의 정보보호 방침을 토대로 미국정부의 엄격한 지표에 따라 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공신력으로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100여 개의 스마트폰 공급사와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치타 모바일 관계자는 "한국과 같은 IT인프라 강국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클린마스터 만의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쉽고 간편한 사용법,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기준 등이 인기의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IT전문 이문규 기자 mun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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