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엔터, 콘솔게임 개발자 출신 주축 VR 전문 스튜디오 피어토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9월 2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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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YJM엔터)는 자체 VR 개발 스튜디오인 피어토(PIERTOE)를 최초 공개하고, VR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본격 진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피어토(PIERTOE)는 '축제의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이름처럼 게임을 통해 누구든지 마치 축제에 온 듯 새로운 경험을 통한 경이로움,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차세대 VR 게임 개발을 모토로 하고 있다.

현재 스튜디오의 주요 멤버는 킹덤언더파이어(Kingdom Under Fire)시리즈와 나인티나인나이츠(NinetyNineNights, N3)를 개발한 개발자 및 디자이너로 구성됐다.

게임의 개발은 고퀄티리 게임엔진의 대명사인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프로토타입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YJM엔터테인먼트 VR 전문 스튜디오 피아토의 서지원 AD (제공=YJM엔터테인먼트)
YJM엔터테인먼트 VR 전문 스튜디오 피아토의 서지원 AD (제공=YJM엔터테인먼트)

피어토 서지원 총괄 아트디렉터는 "여러 대작 게임의 아트 디렉팅을 맡으며 꿈꿔온 참신한 VR 게임을 선보이고자 팀에 합류하게 됐다"라며, "글로벌 VR 게임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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