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올해의 통신 이커머스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17일 05시 45분


SK플래닛은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주최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퍼시픽 정보통신기술(ICT) 어워드’에서 모바일 온오프라인연결(O2O) 마케팅 브랜드 ‘시럽’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통신 이커머스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퍼시픽 ICT 어워드는 지난 2004년에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 성과와 성장을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기존에 이 상을 수상한 국내 기업으로는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이 있다.

2014년 출시한 시럽은 1400만 회원을 보유한 ‘시럽 월렛’, 1300만 누적 다운로드의 ‘시럽 테이블’, 3400만 회원 기반의 ‘OK캐쉬백’ 등 모바일과 정보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