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데스크톱 오디오 옥션 출시 이벤트 진행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고음질 사운드에 무선 통신 기술을 더한 데스크톱 오디오를 옥션에서 가장 먼저 런칭하는 기념으로 100대 한정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단독으로 옥션에서 선보이는 데스크톱 오디오 TSX-B235 제품은 AAC와 aptX 등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개의 USB 포트가 있어 음악 재생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드러운 천연 나무 상판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54만8000원.

제품은 슬롯 인 타입의 CD드라이브와 블루투스(Bluetooth), USB 입력 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야마하 제공 무료 DTA 컨트롤러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원과 볼륨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옥션 단독 출시를 기념해 6~16일 TSX-B235 제품 구매고객에게 고급 디퓨져와 야마하 HPH-M82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구매고객 중 8월 30일까지 포토상품평 작성고객 모두에게 1만 원 백화점 상품권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야마하 사운드바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전준근 팀장은 “TSX-B235는 블루투스와 전용 앱으로 무선 재생과 원격 조작이 가능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며 “고음질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적 요소까지 갖춰 음악 애호가들과 신혼부부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