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림 멘토링 3기’ 결연식

LG전자는 6일 서초R&D 캠퍼스에서 민경오 수석연구위원(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 드림 멘토링 3기’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드림 멘토링은 LG전자의 최고 기술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과 1:1 결연을 맺고 지도 및 조언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프로그램. 3기 멘티로 선정된 총 33명의 학생들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멘토는 수시로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연구개발 현장체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기적으로 기술세미나를 열어 학생들의 연구분야에 대해 심층 조언한다. LG전자는 6개월간 적극 활동한 우수 학생들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 또는 입사 희망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