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휴대용 외장하드 '아이니 6 시리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6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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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외장하드 ‘아이니 6(inee6)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본 외장하드인 ‘아이니 6 베이직 모델’과 사용자의 PC 환경을 그대로 사용토록 지원하는 ‘아이니 6 스마트 모델’ 2종이다.

아이니 6 시리즈는 바닐라 민트, 퓨어 퍼플, 핫 핑크의 감성적인 파스텔 색상을 강조한 휴대용 외장하드다. 작동 시 부드럽게 깜박이는 블루톤의 LED를 적용했고, 특수한 처리기법으로 이물질이나 스크래치로부터 표면을 보호한다.

신제품은 색상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한층 향상됐으며 SATA3 6Gb/s 및 UASP를 지원하는 최신 컨트롤러를 탑재해 USB3.0 외장하드(SATA2 3Gb/s 컨트롤러 칩 탑재) 대비 속도가 빠르다. 특히 OS(운영체제)까지 아예 통째로 백업하는 NTI 백업 소프트웨어(NTI EZ NOW3)를 기본 탑재,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PC의 OS 및 파일, 폴더 등을 백업한다.

새로텍 관계자는 “산뜻한 색상과 작은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니 시리즈는 여성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트렌디한 색상에 하드웨어와 기능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이 제품은 탁월한 미적 요소와 디자인에 높은 성능까지 원하는 까다로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량은 1TB, 2TB로 출시됐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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