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현장]화웨이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G워치R 닮았나?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3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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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웨어러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웨이에 따르면 화웨이가 처음 내놓는 스마트시계는 둥근 모습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스트랩은 교환 가능하고,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를 장착했다.

화웨이 워치에는 1.4인치 아몰레드(AMOLED), 직경 42mm에 4GB 저장용량과 512MB 램이 탑재됐다. 400x400 픽셀 해상도와 화소밀도 286 PPI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센서 및 헬스케어센스인 PPG센서를 넣었다. 배터리는 300mAh, 마이크가 내장돼 있다.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의 세 가지다. 가격은 미정.

바르셀로나=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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