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와이파이 최적화된 보급형 유무선공유기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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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와이파이에 최적화된 보급형 유무선공유기 2종 출시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NS사업팀은 와이파이(Wi-Fi)에 최적화된 보급형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N5’와 ‘W303plus’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보 N5와 W303plus는 최신 802.11n 표준규격과 무선거리가 긴 2.4GHz 주파수를 지원하고 무선속도를 최대 300Mbps까지 지원한다. 특히 11n에 최적화된 5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 3개를 탑재해 무선랜 통신 거리를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브로드컴 CPU를 적용해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콘솔게임기 등과 호환된다. 또한 고가의 장비에만 적용됐던 가상사설망(VPN) 서버를 적용했다.

대용량 메모리(32MB)를 장착해 인터넷 파일공유 토렌트나 P2P 등에서 사용해도 빠르고 안정적이다. 설정화면은 한글 매뉴얼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구성했다.

전원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 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 설계와 통풍구를 하단에 배치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심상원 대표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4000만을 넘은 상황에서 와이파이는 자연스럽게 우리생활의 일부분이 됐다”면서 “와이파이에 최적화된 디지털존 유무선공유기 2종은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춰 사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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