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적성우수자 전형, 학생부 60%+적성고사 40% 반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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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22개 학과 848명 선발…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인재 첫 전형

을지대는 다음 달 12일부터 대전·성남캠퍼스 22개 학과에서 848명의 신입생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한다. 정원 내에서는 △교과적성우수자 △을지리더십 △창의적 인재 △교과성적 우수자 △사회기여 및 배려 대상자 △지역인재 등 6개 전형에서 71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지역인재 전형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생부 100%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교과적성우수자와 사회기여 및 배려 대상자 전형은 학생부 60%+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학생부종합 전형인 을지리더십과 창의적 인재 전형은 1단계로 학생부 및 서류를 통해 3배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면접 30%로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선발한다.

정원 외에서는 △농어촌 학생 △을지사랑드림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 전형을 통해 13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다음 달 18일(목) 오후 6시까지. 적성고사는 10월 11일, 면접 대상자 발표는 10월 29일에 각각 있을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을지대 입시 홈페이지(ipsi.eulji.ac.kr) 참조.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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