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톤, 손목에 차고만 있어도 원적외선 힐링, 피로가 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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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헬스PLUS]

올해 5월 우수중소기업 제품으로 선정된 힐링스톤이 일본과 싱가포르 쇼핑몰 큐텐에 입점한 데 이어, 드디어 지난달 중국 첫 수출의 단추를 끼웠다. 중국 화한형제문화미디어 책임유한공사와 지난달 MOU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중국측에서 힐링스톤 제품의 우수성과 힐링스톤만의 색다른 콘셉트를 인정한 것이다.

힐링스톤 김승범 대표가 건강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충청도의 한 마을에서 나오는 샘물을 알게되면서부터. 지인 몇 명이 이 샘물을 먹고 지병이 낫고 건강해졌다는 얘기를 듣고는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그 의문의 샘물은 독특한 광물이 매장된 산에서 나오는 약수였다. 위장병 개선 효과를 경험한 사람, 그곳의 황금색 돌로 불면증을 치유했다는 이야기들을 들었다. 그래서 2004년 김 대표는 그 ‘독특한 돌’, 황금견운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자연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게 목표였다.

힐링스톤 제품의 대부분은 우리나라 청정지역에서만 채굴되는 황금견운모 100%로 제작된다. 견운모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에도 기록된 광물인데,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독소를 제거해 눈을 맑게 하거나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항산화작용으로 늙지 않고 오래 살게 해주는 약돌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에는 불에 구워 복용했지만, 지금은 먹는 대신 몸에 지님으로써 게르마늄 같은 미네랄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건강에너지가 인체에 닿아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원적외선 에너지는 혈액순환과 독소배출 등을 통해 통증 완화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힐링스톤 김 대표는 견운모가 가지는 이러한 자연치유적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오로지 견운모 100%만을 이용해 세라믹으로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화학 첨가제를 이용하기보다는 다소 투박한 듯하지만 진국의 향기가 느껴지는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건강팔찌와 목걸이, 건강복대 등 힐링스톤의 모든 제품은 이렇게 순수한 견운모의 귀한 색상만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힐링스톤 건강복대는 세라믹을 단추 모양으로 만들어서 한땀한땀 실로 박음질하는 힘든 작업에 화학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정직하게 만들어진 힐링스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아래 고려대병원과 동국대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연구 논문이 국제 대체의학회 학회지 ‘Complementary Therapiesin Medicine’에 게재되면서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했다.

힐링스톤의 황금견운모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0년부터 제주신라호텔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족욕기와 반신욕기, 찜질제품 등이 호텔 카바나와 비치하우스, 피트니스&스파에서 사용되고 있다.

힐링스톤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A타입 건강팔찌’. 평소 피로감과 부기를 자주 느끼는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특히 승무원들에게 인기가 높아 일명 ‘스튜어디스 팔찌’로도 유명하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이 제품은 넓은 세라믹이 손목을 잡아 편한 착용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장점.

힐링스톤은 중국 MOU 성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아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팔찌, 목걸이 10% 할인을 비롯하여 견운모 팔찌, 목걸이 세트 구입 시 견운모 팔찌 1개를 더 증정하는 등의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가격은 A타입 건강팔찌 4만500원, 팔찌 목걸이 세트 15만 원, 건강복대 20만 원이다. 02-567-4701, www.healingstone.com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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