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병원, 국가대표선수회와 의료협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7월 30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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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병원(병원장 이태연)이 30일 국가대표선수회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날개병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윤창(배구) 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을 비롯해 양종옥(유도) 사무총장, 김광선(복싱) 이사 등과 날개병원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선수회의 지정병원으로 등록된 날개병원은 앞으로 국가대표선수회 주최의 스포츠 행사에 의무요원, 물리치료사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날개병원은 어깨무릎관절클리닉, 줄기세포센터 등을 갖춘 정형외과 병원으로 스포츠손상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LG트윈스 야구단의 필드닥터로도 활동 중이다.

은퇴한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의 모임인 국가대표선수회는 국내 스포츠발전을 위해 꿈나무 육성사업, 연구교육사업, 재능 기부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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